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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마베 미나미 출연작 드라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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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일본 여배우 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실사판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얼굴인 하마베 미나미의 드라마 출연작에 대하여 소개해볼까 합니다. 단발이 잘 어울리는 청순한 마스크를 가진 여배우로 2020년에는 '닛케이 파워 급상승 랭킹 1위'에 등극할 정도로 일본에서는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여배우입니다. 

 

1. 우리 딸은, 남자친구가 생기지 않아!!

우리 딸은, 남자친구가 생기지 않아!!
우리 딸은, 남자친구가 생기지 않아!!

  하마베 미나미와 칸노 미호의 더블 주연인 드라마입니다. 인기 연애소설 작가에 외향적인 칸노 미호와 그녀의 딸로 음침하면서 내향적인 오타쿠 역할을 맡은 하마베 미나미의 연애 이야기가 주된 소재인 드라마입니다. 일본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드라마이긴 하지만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하마베 미나미의 오타쿠 적인 모습과 엄마와 딸의 시트콤적인 재미가 있는 드라마입니다. 또 남자 주인공인 미즈카미 코시와 하마베 미나미의 케미가 생각 외로 좋아서 하마베 미나미의 색다른 모습을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하는 드라마입니다.

 

2. 카케구루이 시즌1,2

카케구루이
카케구루이

 이번 드라마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하마베 미나미는 서열이 도박으로 매겨지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도박광인 여주인공 역할을 맡았습니다. 만화를 실사화한 드라마 작품 중에서 손에 꼽히는 수작으로 평가되는 드라마이며, 자극적이지만 생각보다 과하지 않은 연출은 물론이고 출연한 배우분들의 연기도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를 받은 드라마입니다. 일본 드라마 팬 분들이 하마베 미나미의 대표작 하면 보통 영화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꼽고, 드라마 부분에서는 이 드라마 카케구루이를 꼽을 정도로 하마베 미나미의 팬분이시라면 반드시 보아야 한다고 생각되는 드라마입니다.

 

3. 사키 -Saki-

사키
사키

 이번 드라마는 하마베 미나미의 첫 드라마 주연작인 사키 -Saki-입니다. 동명의 만화가 원작인 드라마로 마작을 좋아하는 미소녀들을 주제로 다룬 드라마입니다. 사실 이 드라마를 추천하기에는 너무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아무래도 미소녀들이 주인공이다 보니까 얼굴만 보고 배우들을 뽑은 경향이 있어서 연기력은 보기에 불편할 수도 있는 드라마입니다. 그러나 어찌 되었든 하마베 미나미의 첫 주연작이라는데 의의를 두고 추천하게 된 드라마입니다. 아직 스타가 되기 전의 하마베 미나미의 풋풋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4. 알리바이를 깨 드립니다

알리바이를 깨드립니다
알리바이를 깨드립니다

 일본 드라마 장르 중에서 마니아층의 인기가 탄탄한 추리 드라마로, 하마베 미나미가 극 중에서 알리바이 푸는 걸 좋아하는 시계집주인으로 나옵니다. 추리 드라마 치고는 분위기가 매우 가벼운 편에 속하고 오히려 시트콤 적인 요소가 강한 드라마입니다. 다만 연출적인 요소가 상당히 부족하다고 느껴진 드라마이기도 한데 배우분들의 연기력에 문제가 있지는 않아서 그저 한없이 귀여운 하마베 미나미의 모습을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드라마입니다. 

 

5. 닥터 화이트

닥터 화이트
닥터 화이트

 이번에는 의학 드라마이기는 한데 흔히 의국에서 긴급히 수술하고 정치적 알력 다툼을 하는 그런 드라마가 아니라 기억을 상실한 정체불명의 여성이 환자들의 병명을 밝혀내는 이야기가 주된 내용인 드라마입니다. 원작인 '닥터 화이트 천리안의 카르테'를 집필하신 키바야시 신 작가님은 수많은 만화책과 소설을 히트시킨 스타 작가님이어서 그런지 스토리가 탄탄한 드라마입니다. '오진이예요'를 외치는 귀여운 하마베 미나미의 모습을 볼 수 있고, 한 번도 보지 못한 소재의 드라마여서 신선한 느낌을 많이 주는 드라마입니다. 

 

6. 란만

란만
란만

 이번에는 시대극 드라마로 에도시대 말기가 배경인 식물학자와 그의 아내의 일생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대부분의 드라마에서 귀엽기만 하던 하마베 미나미 배우가 청년에서 노년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드라마로 연기력이 얼마나 탄탄한지 느낄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아무래도 시대극이다 보니까 일본 특유의 느낌이 더욱 진하게 느껴지는 드라마인 데다가 분위기도 가볍지 않아서 처음 일본드라마를 접하는 분들께는 추천하기는 힘들고 일본드라마에 익숙한 분들께 한 번 이런 느낌의 드라마도 있다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 외 작품들

  •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 벼랑 끝 호텔!
  • 우리들은 미쳤다
  • 탈리오~복수대행의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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