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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 장군

황충에 대하여... 유비의 조아 황충 삼국지 게임을 하다 보면 황충은 대게 노익장의 이미지에 활을 잘 쏘는 특이한 매력을 지닌 장수로 나오는 편이다. 하지만 정사에서는 황충이 활을 잘 다룬다는 언급이나 그의 나이가 노년임을 짐작할만한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면 실제 황충은 어떤 인물이었는지에 대해 정사를 바탕으로 서술해보고자 한다. 유표 밑에서의 황충 정사에서 황충은 유표의 장수로 처음 등장하는데 이 당시에는 별다른 활약이 따로 없었다. 그러다 적벽 전투에서 승리한 유비가 형주에 들어서면서 자연스럽게 그의 휘하로 들어가게 되었다. 황충은 밖으로는 매우 용맹하여 언제나 선봉에서 적군을 물리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안으로는 강직하고 굳세면서도 온화한 성품을 보여주며 유비의 큰 지지를 받게 되어 토로 장군에 봉해지게 되었다. .. 더보기
마초에 관하여... 관서의 희망 마초 마초는 관서 군벌 출신으로 조조를 위기로 몰아넣은 대표적인 제후이다. 삼국지에서 등장하는 무인들 중에 가장 무력이 높은 무인을 뽑을 때 항시 거론되는 인물에다가 금마초라 하여 훤칠한 외모 덕분에 여러 미디어를 통해 인기를 얻은 삼국지의 매력적인 등장인물이다. 그런 마초에 대해 조금 알아보려고 한다. 마초의 명성 마초는 관서 군벌인 마 등의 아들로 태어나 할머니가 강족 출신이어서 이민족들의 사랑을 받았다. 마초가 처음으로 이름을 알린 전투는 조조의 요청을 받아 참가한 평양 전투로 원상이 관서 지역으로 침략을 한 것인데 이때 마초가 조조군 휘하로 참여해 을 곽원과 싸워 그를 죽이는 데 성공하였다. 이후 마초의 명성은 관서 지방을 넘어 전국으로 드높아져서 오나라의 주유가 가장 우선시해야 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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