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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나라

유비에 대하여... 촉한의 황제 유비 우리가 흔히 접하는 소설인 '삼국지연의'에서 유비는 촉한을 건국한 주인공으로 나오게 되어 이미지가 인의를 베풀고 후덕하며 낭만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이러한 이미지가 현대의 사람들에게 유비를 전형적인 중국식 영웅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실제 정사 삼국지에서는 유비는 또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곤 한다. 실제 유비는 어떠한 인물이었는지에 대하여 서술해 보고자 한다. 유비의 외모 유비는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서 나라를 세워 황제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입지전적인 인물인데, 이런 그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그의 인물화를 찾아보면 대부분 수염이 있는 것으로 나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유비는 수염이 거의 없어 놀림을 받곤 하였다. 야전사령관으로서의 유비 또한 정사에 따르면 유비는 의외로 .. 더보기
장합에 관하여... 촉나라의 악몽 장합은 위군의 수많은 인재들 중에서도 촉나라와의 전선에 파견이 되어서 제갈량의 북벌을 막는 역할을 수행한 뛰어난 무장이다. 연의에서는 그저 그런 인물로 상당히 저평가되어 소개되지만 사실 유비와 제갈량이 가장 까다로운 장수로 손꼽을 정도로 지긋지긋하게 촉나라를 괴롭히는 인물인 장합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원소 휘하의 장합 장합은 처음에는 기주 목인 한복 밑에서 있었는데 한복이 원소와의 싸움에서 패배하며 자연스럽게 원소의 휘하로 들어가게 되었다. 장합은 원소와 공손찬의 전쟁에서 수많은 공을 세우며 원소군의 주요한 위치에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그러나 조조와의 관도 대전에서 원소에게 자신이 내는 계책이 2번이나 기각이 되면서 원소군은 패배하게 된다. 그러자 장합의 원소군 내에서의 정치적 위치가.. 더보기
제갈량에 관하여... 희대의 천재 제갈량 우리가 소설 속에서 알고 있는 병법에 능력이 치중되어 있는 제갈량과는 다르게 제갈량은 정말 다방면의 천재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었다. 제갈량 혼자서 몇 세기에 걸쳐서 진행이 될 사업들을 혼자서 처리하는 탈인간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제갈량이 남긴 업적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위대한 경영인 제갈량의 가장 뛰어난 업적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이릉대전 이후 나라가 부도가 날 정도로 막대한 타격을 입었는데 이를 5년 만에 말도 안 되는 경제회복을 통해 극복하고 북벌에 나섰다는 점이다. 나라가 존망 할 위기에서 뛰어난 제갈량의 행정능력을 보여준 일화인데 제갈량은 경제 성장을 위해 농업은 기본이고 소금과 비단 사업, 광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갈량의 뛰어난 안목은 제대로 맞아 들어가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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