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설

일본의 청춘 소설 추천 Top 8

반응형

 이번에는 일본의 청춘 소설이라는 장르를 들고 와보았습니다. 일본에서는 되게 메이저 한 문학 장르 중 하나여서 수많은 청춘 소설이 존재하는데 그중 10가지만 추려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본문의 글을 읽어 보시고 취향에 맞는 게 있으시다면 읽어보시는 걸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배를 엮다

배를 엮다
배를 엮다

 배를 엮다는 일본의 소설가인 미우라 시온님이 집필한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사전을 편집하는 부서에 들어가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써 내려간 소설로 글자 하나하나에 부여된 의미가 크게 다가오는 소설입니다. 개성 넘치는 편집부 사람들의 이야기에 더해 약간의 로맨스도 추가되었으니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시는 걸 권장해 드립니다.

 

2. 밤의 피크닉

밤의 피크닉
밤의 피크닉

 밤의 피크닉은 일본의 소설가인 온다 리쿠 님이 집필한 소설입니다. 남녀공학인 학교에서 매해 보행제라는 80km를 걷는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그 힘든 상황 속에서 성장하게 되는 청춘들을 그린 작품입니다. 반전도 훌륭하고 청춘 성장물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3.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는 일본의 소설가인 모리미 토미히코 님이 쓴 소설입니다. 검은 머리 아가씨에게 첫눈에 반한 선배의 엇나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쓴 소설입니다.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각기 한 계절을 담당해 점점 시간이 흐르는 구성을 보여주는 게 특징입니다. 작가 특유의 환상적인 분위기가 더욱 매력적인 소설로 로맨스 요소가 많이 가미된 소설입니다.

 

4. 기쁨의 노래

기쁨의 노래
기쁨의 노래

 기쁨의 노래는 일본의 소설가인 미야시타 나츠 님이 집필한 소설입니다.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의 2세인 딸이 원하던 학교에 떨어지고 일반고에 진학하게 되었는 게 거기서 우연히 합창 대회의 지휘자 역할을 맡게 되면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그린 소설입니다. 갖은 고난과 콤플렉스를 극복해 나가며 성장하는 소설로 친구들과의 아름다운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5. 노르웨이의 숲

노르웨이의 숲
노르웨이의 숲

 노르웨이의 숲은 일본의 소설가인 무라카미 하루키 님이 쓴 소설입니다. 1987년도에 집필된 소설로 다소 연식이 오래되긴 하였지만 여전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소설입니다. 한국에서는 상실의 시대라는 번안된 제목으로 더 많이 알려진 소설로 현대인의 고독과 청춘의 방황을 잘 담아낸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6. 식스티 나인(Sixty nine)

식스티 나인
식스티 나인

 식스티 나인은 일본의 소설가인 무라카미 류 님이 쓴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학교 최고의 퀸카인 여주인공을 사로잡기 위해 학교에서 페스티벌을 벌이는데 점점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1969년의 일본을 배경으로 했다 보니 그 당시의 학생운동 같은 시대적 배경이 잘 드러나는 소설로 당시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소설입니다.

 

7. 그래도 우리의 나날

그래도 우리의 나날
그래도 우리의 나날

 그래도 우리의 나날은 일본의 소설가인 시바타 쇼님이 집필한 소설입니다. 일본의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로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느낌이 강한 소설입니다. 자신에 대한 성찰이 종종 나오는 소설이고 시대적 배경이 오래되었다 보니 여성에 대한 견해가 낡아서 읽기에 불편함을 느끼실 수도 있는 소설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의 청춘들의 여러 고뇌와 방황을 잘 담아낸 소설이므로 그래도 한 번쯤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8. 거짓말이 보이는 나는, 솔직한 너에게 사랑을 했다

 

 

거짓말이 보이는 나는, 솔직한 너에게 사랑을 했다
거짓말이 보이는 나는, 솔직한 너에게 사랑을 했다

 거짓말이 보이는 나는, 솔직한 너에게 사랑을 했다는 일본의 소설가인 사쿠라이 미나 님이 집필한 소설입니다. 거짓말이 보이는 소년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거짓말을 하는 소녀 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입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와 언뜻 비슷한 느낌을 받는 소설로 그 작품을 재밌게 읽으셨다면 이 소설도 읽어보시는 걸 권유해 드립니다.

반응형